‘스마트 교육 맞춤형’ 블록체인 나온다

Paxnet News   •   June 18, 2019

미래지향 대안교육형 오픈 플랫폼…과기부 지원으로 내년초 시제품 출시 예정

블록체인을 활용한 학습 정보 플랫폼이 등장한다. 학습자의 이력 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해 이를 관리·활용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에듀블록(EDUBLOCK)’이 빠르면 내년 초 모바일 기반의 시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학습포트폴리오 지원시스템도 같은 시기 완료한다.

에듀블록은 스마트 교육 도시나 블록체인 대학 등 미래지향 대안교육 시스템에 대비해 학습이력을 관리하는 블록체인 기반 오픈 플랫폼이다. 블록체인에 담긴 학습 정보는 교수자, 학습자, 연구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교수자는 학생의 이력 정보를 에듀블록 블록체인에 저장한다. 이를 통해 투명성과 편의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학생은 블록체인에 저장된 자신의 학습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연구자는 이러한 학습자의 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에듀블록은 블록체인 기반 학습자의 이력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과 학교와 마을 배움터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지난 27일 에듀블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블록체인 기술 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전문가의 도움으로 시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난 2월 과기부가 발표한 ‘K-Global 프로젝트 통합 사업’의 일환이다. 블록체인 기술 컨설팅 지원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거나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 및 기관은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기업의 내부 자원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에듀블록은 과기부 심사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앞으로 에듀블록은 시제품 기술 개발 안정성 확보, 암호화폐 연계를 포함해 국내외 투자 유치, 법률 등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업계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는다. 또 메디블록과 소니글로벌 등 국내외 유사 성공기업을 방문해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과기부는 에듀블록이 안정성과 신뢰감을 갖춘 시제품을 생산하고 확실한 수익 기반을 구축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인적·물적·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개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아라 기자 aracho@paxnetnews.com

출저: https://paxnetnews.com/articles/49764